밖에서 보면 '와 진짜 무슨 이런데에 뭐가 있다고?' 싶을 정도로 허름한 건물에 있는 바인데, 들어가면 힙함 그 자체인 LP 바입니다. (크기는 크지 않아요!)
앞에 계신 DJ형님에게 종이에 신청곡을 써서 드리면, 가지고 계신 LP에 한해서 틀어주시는 것 같아요. 지금 재생중인 곡의 케이스는 항상 앞에 세워놔주시구요!
곡 성향은 약간 90년대 노래 갬성부터 힙하고 무드있는 노래까지 다양합니다. 스피커도 빵빵해서 약간 조용한 무드는 아님을 참고해주세요!
가격은 일반적인 칵테일바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칵테일도 왠만한 것은 다 제조해주시고 위스키나 브랜디도 왠만한 보틀은 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삼각지에 가면 꼭 한번은 들려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