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백현동에 작은 유럽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맛집.
12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좁은데 예약을 받지 않아 웨이팅이 길때가 있다. 직원들은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약간 시끄럽지만, 햇살이 가득해서 인스타 감성 살리기 좋다. 수프는 핫소스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난다. 두툼한 라자냐는 토마토 소스와 치즈 그리고 스프랑 같이 나온 빵이랑 함께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마늘 버터 새우와 로제 소스 마카로니 파스타도 꾸덕한 소스와 먹으면 마지막엔 빵으로 싹싹 딱아먹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