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동의 뭉티기 맛집.
양도 넉넉하고 신선하고 쫀득하면서도 찰기가 있는 뭉티기는 잡내 하나도 없고 맛있다. 4시부터 여는데 금방 사람들로 가득찬다. 뭉티기와 오드레기는 평일에만 먹을 수 있다. 뭉티기는 양념장에 찍어먹으면 고소하면서 맛난다. 양념장이 별미인데 고소한 향의 참기름과 살짝 매콤한 고추양념으로 담백한 고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드레기는 불맛이 더해져서 맛있다. 가격도 착해서 아주 좋다. 단점은 일찍가서 기다려야 한다. 늦게가면 고기가 떨어지기 때문에 3시 30분 쯤은 가야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