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술집 같으면서도 힙한 갬성의 늦은 시간 까지 영업하는 이자카야!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 좌석에서도 마실 수 있어서 일석이조예요. 다만 자리가 많지 않아서 만석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

여긴 뭐 워낙 유명하니..... 언제나 후회없는 선택.

와인바 하면 음식은 별로인 경우 많은데 여긴 음식이 찐 입니다 메뉴 있는거 다 먹구 왔어요

전통주 및 멋드러진 한식 안주가 있는 다이닝바예요. 이태원 안씨막걸리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소주 백잔 가능. 근데 일찍 닫는다는게 문제...

엄청 오래되고 내공이 있어보여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고 정신없고 불친절해서 조금 별로였습니다. (좀 한가할 때 가면 좋을듯) 다만 화로에 양, 곱창, 차돌 같은거를 구워먹을 수 있어서, 소주 때려먹기는 아주 좋습니다!

밖에서 보면 '와 진짜 무슨 이런데에 뭐가 있다고?' 싶을 정도로 허름한 건물에 있는 바인데, 들어가면 힙함 그 자체인 LP 바입니다. (크기는 크지 않아요!) 앞에 계신 DJ형님에게 종이에 신청곡을 써서 드리면, 가지고 계신 LP에 한해서 틀어주시는 것 같아요. 지금 재생중인 곡의 케이스는 항상 앞에 세워놔주시구요! 곡 성향은 약간 90년대 노래 갬성부터 힙하고 무드있는 노래까지 다양합니다. 스피커도 빵빵해서 약간 조용한 무드는 아님을 참고해주세요! 가격은 일반적인 칵테일바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칵테일도 왠만한 것은 다 제조해주시고 위스키나 브랜디도 왠만한 보틀은 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삼각지에 가면 꼭 한번은 들려볼만함!

삼각지역 6번 출구를 나와 골목을 돌면 있는 작고 소중한 느낌이 드는 이탈리안 전문점입니다. 명란오일파스타를 비롯한 파스타류랑 뇨끼가 진짜 맛있고, 가격도 퀄리티 대비해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서빙해주시는 분들도 넘나 친절하구요! 더불어 콜키지 비용이 비싸지 않아서 와인 좋아하신다면 따로 챙겨가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기 아주 좋습니다. 다만 자리는 많지 않고, 2층에 있는 프라이빗 테이블은 4인 이상인 경우에만 예약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