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가성비 최고의 맛집. 최근에 분점이 많이 늘어나서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다. 테이블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웨이팅이 아주 심하지는 않아서 접근성이 좋다. 직화 비프스테이크, 칠리 새우스테이크, 볼케이노 치즈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가 있는데 고기량은 비용을 더 내고 큰 것으로 선택할 수 있다. 스프, 피클, 고구마 샐러드가 기본 제공된다. 맥주도 저렴하고 소스도 와사비, 홀그래인 등등 5개나 되는데 헤비특제소스 강추하고 골라먹는 맛이 있다. 직화등심에 파인애플 토핑추가 추천한다. 가격이 만원 조금 넘는다. 가성비 최고인데 맛도 좋다. 강추한다.

삼성동의 오마카세 맛집. 하쿠샤 는 하얀 모레이다. 차완무시에는 트러플 향이 난다. 부드러운 전복 술찜과 방어뱃살을 포함해서 다양한 횟감들이 나온다. 가리비 관자와 미소국이 나오고 스시가 나오기 시작한다. 스시가 큰편이고 네타도 부드럽게 숙성이 되고 와사비는 뿌리와사비를 사용해서 강하면서도 금방 사라지는 매운 맛이다. 한치, 방어, 청어, 금태구이, 아카미, 전갱이, 단새우 우니, 고등어, 아나고가 목넘김을 즐겁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은소바와 데끼마키가 나온다. 디저트로 나온 카놀레와 아이스크림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회가 약간 투박한 듯이 커서 먹는 느낌이 아주 좋다.

서초동의 소고기 오마카세 맛집. 기본 소스가 소금, 홀그레인, 고추 간장 소스 등이 있는데 제일 특이하고 맛있는 것은 고수 소스이다. 고수 썩 안 좋아하는 편인데도 아주 맛난다. 고기는 그날 괜찮은 부위로 나온다. 스타트로 나오는 구운야채도 맛나고 특히 파가. 홍두깨 타다키, 소고기 무국, 부드러운 업진살, 기름지면서도 맛있는 채끝살, 그리고 갓절임 파스타도 나온다. 코로케와 갈비살 등등 배부르게 먹고나면 맛있는 카레와 방울토마토 매실 절임이 나온다. 식감도 좋고 친절도 해서 자주 가고 싶은 곳이다. 예약은 필수다.

압구정동의 분위기 좋은 한우 오마카세 맛집. A, B, C 코스가 있는데 육사시미, 특양, 식사가 조금 차이가 난다. 스타트로 나오는 우설은 입에 살살 녹는다. 채끝등심은 기름이 적당하고 같이 굽는 가지는 정말 대단한 맛이다. 부채살도 맛나고 기름이 많은 엄진살은 와사비를 살짝 찍어먹으면 깔금하니 맛난다. 차돌박이와 꼬리도 맛난다. 차돌이 들어간 된장찌게에 디저트로 녹차, 초코 아이스크림까지 더하면 정말 배부르면서도 행복해진다.

잠실의 오마카세 맛집. 점심은 12시와 1시30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코스는 한시간 15분쯤 된다. 잠실 푸르지오월드마크 상가에 주차하면 되고 주차권도 말하면 준다. 매달 1일 10시부터 캐치테이블로 예약할 수 있고 예약금도 있다. 런치는 6만원, 디너는 11만원이다. 새우살과 표고버섯이 올라간 일본식 계란찜으로 시작을 해서 광어, 아귀간이 들어가 있는 참돔, 양파와 사과소스가 올라간 삼치가 나오고 스시가 나온다. 초나 간이 진하지 않으면서 숙성이 좋고 너무 슴슴하지도 않은 맛이다. 광어, 참돔, 브란지노, 가리비 관자, 간간한 참치 속살, 참치 뱃살, 한치 등등 입맛에 딱맞게 샤리와 간이 되어 있는 스시를 즐길 수 있다. 찐 전복, 새우, 방어, 청어, 아귀간과 새우, 탄력있는 전갱이가 나오고, 양파게살 양송이 튀김도 맛있다. 그 이후에도 좀 더 나오는데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은데 종류도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신사동의 베트남 음식 맛집. 입구부터 베트남 필이 확나는 느낌이다. 쌀국수, 짜조, 분짜, 스프링롤 모두 베트남에 현지에 와 있는 맛이다. 웨이팅이 좀 있지만 회전이 빠른 편이어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이 집은 다 맛있는데 반미는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겉바속촉이 현지 맛이어서 완전 기분이 좋아진다. 쌀국수는 고수, 레몬, 매운양념을 넣어서 먹는데 처음에는 담백한 맛으로 먹다가 뒤에는 매운 양념을 넣어서 칼칼하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고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양도 많고 맛도 좋아 금상첨화다.

2시간 걸려서 겨우 먹었네요 기다린만큼 맛은 있었네요

광안리 돈까스 맛집. 돈까스의 맛은 엄청 부드럽고 불향이 나는데 호불호가 있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고 탄맛이라는 사람도 있고... 버크셔 k 로스카츠 & 에비카츠 카레 미소시루를 추천한다. 버크셔 등심은 웬만한 서울이나 수도권의 돈까스 맛집을 훨씬 능가한다. 다만, 웨이팅이 너무 길다. 아침 10시에 가서 기다려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듯 하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맛집이다.

강남의 스웨덴 요리 맛집. 일단 너무나도 친절하다. 스웨덴 요리로 특별한 날에 가 볼만하다. 토마토 크림스프와 청어요리가 정말 맛있다. 식전빵과 오이절임 돼지껍질이 나오고 청어와 돼지갈비스튜 등등을 먹었는데 이색적이고 맛있다. 하우스 와인과함께 하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아늑하면서도 품위가 있는 식당에서 친절한 대접을 받으면서 하는 식사는 즐겁고 기분좋고 맛있다.

역삼역 4번출구 근처에 있는 가성비 최고의 고기집. 빙온 숙성을 한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지만 고기 맛은 일품이다. 강남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맛과 양을 주는 고기를 먹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고기와 같이 먹을 밑반찬도 아주 맛있고 마지막에는 비빔 밀면으로 속을 싹 다 잡아준다.

순대국을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맛집. 오랫동안 사골을 고아 국물을 우려낸뒤 고기순대, 머릿고기, 야채를 넣어서 잡내없이 깔끔한 맛의 순대국이다. 간은 알맞게 되서 나온다. 다대기가 들어서 나오므로 맑게 먹으려면 빼고 먹는 것도 좋다. 멋지구리한 한옥에 고가구를 포함해서 인테리어가 아주 고급스럽다. 무생채가 젓갈 감칠맛이 나서 맛있고 부추 무침은 순대국에 넣어 먹으면 맛난다. 어리굴젓도 나오는데 순대나 머리고기와 잘 어울린다. 맛집인만큼 웨이팅은 감내해야한다.

문래동에 있는 튀김 족발 맛집. 족발을 튀겨서 주는데 맛도 좋고 술안주로도 딱이어서 색다른 맛이다. 튀김족발에 꽈리고추가 같이 나오는데 아주 잘 어울린다. 겉바속촉에 튀긴 껍데기가 맛있고 많이 먹으면 물릴 수 있는데 매운 꽈리고추가 느끼함을 살짝 잡아준다. 약간 학센같은 느낌이다.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다. 웨이팅이 상당하니 포장을 하거나 예약을 하고 가기를 추천한다.

도산 공원 근처의 스시 맛집. 스시 맛집들이 많은 동네에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스시 맛집이다. 살짝 간이 있는 샤리 덕에 술과 곁들이기 아주 좋다. 제대로 된 참치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청어는 기름지면서도 맛이 아주 좋은데 대체로 생선구이들이 다 맛있다. 피조개를 김에 싸주는데 맛이 독특하다. 샤리간이 술이랑 잘 어울려서 술한잔 당기는 정도이다. 참치와 기름진 청어가 아주 맛난다. 전반적으로 저녁에 사케와 함께 하면 아주 좋은 스시집이다. 강추한다. 저녁은 예약이 쉽지 않은 편이라 점심이 예약하기 좀 쉬울 듯 하다.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의 분위기에 기분내기 좋다. 가격만큼 맛난데 가격은 동네가 동네라서 맛만큼 좀 나간다.

청담동 갤러리아 맞은편에 있는 소고기 맛집. 갤러리 느낌으로 고기집으로는 아주 고급진 인테리어다.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는데 분위기가 멋지고 룸도 많아서 조용히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우를 근 한달동안 워터에이징해서 한결 부드럽고 맛난다. 등심, 생갈비, 안심, 살치살, 소고기 타르타르, 우니 관자요리 등등 모든 고기가 정말 맛있는데 와인, 위스키, 샴페인 종류도 다양해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점심때는 파스타, 미역국, 제육볶음, 가지볶음, 마파두부, 볶음밥, 된장찌개로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 밑반찬도 백김치, 상추겉절이 등 깔끔하고 맛있다. 고기는 소금과, 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타드, 젓갈까지 다양하게 찍어먹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예쁜 과일디저트까지 나와서 고기 맛을 깔끔하게 완성시켜준다.

가성비 극강의 소고기 맛집. 육회, 살치살, 채끝, 특수모듬부위 모두 가격도 저렴하고 부드러운데 맛있어서 가성비 최강이다. 정육식당이라서 고기를 고른후에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시스템이다. 고기 고를때 가격이 의심스러웠다. 눈으로 봤을때 육질과 마블링이 훌륭한 한우의 가격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마장동이나 횡성보다 싸면서도 구워 먹으면 맛이 뒤지지 않는다. 밑반찬도 김치, 동치미, 잡채 모두 맛있고 깔끔했다. 셀프바에서 소면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불고기집은 가게를 따로 운영하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다. 인기가 좋아서 웨이팅이 많을 수 밖에 없다는게 단점이다. 냉면과 밥보다는 누룽지를 추천한다.

강남구청역 3번출구 근처에 있는 소갈비 맛집. 가격이 돼지갈비 가격인데도 소갈비의 퀄리티를 능가하는 가성비 맛집이다. 싸지만 질이 떨어지지 않고 고기의 육질과 서비스 그리고 반찬과 음식들의 수준이 아주 높다. 예약을 필히 하기 바라고 식사시간이 두시간으로 제한된다는 점 그리고 테이블당 생갈비 판매를 제한하는 점이 아쉽다. 정갈비,안창살 다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정갈비에 손들어 주고 싶고 된장찌개도 아주 맛난다. 양념갈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한다. 가성비가 아주 높고 미국산 생갈비와 양념갈비 그리고 육회도 맛있다. 친절하기까지 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집이다. 이 가격에 소갈비를 맛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막국수 집인데 이베리코 흑돼지가 더 유명한 맛집. 매장이 상당히 크고 깔끔하다. 이베리코 목살, 이베리코 베요따 그리고 특수부위가 유명하다. 가느다란 피아노 선같은 줄로 된 판에 고기를 구워서 불향? 훈연향이 많이 나고 육즙이 흘러나온다. 부드러우면서도 육질이 아주 좋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념 고수와 고기가 정말 잘 어울린다. 파절이도 맛나고 백김치를 포함해서 음식에 단맛이 많지 않아 아주 좋다. 선지해장국도 주는데 국물도 진하고 기름진 입맛을 깔끔하게 해준다. 고기는 직접구워야 하는데 두꺼워서 방심하면 고기가 타거나 숯향이 너무 많이 베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막국수로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입에서 뚝뚝 끊어지고 메밀향이 깊이 나는 100프로 메밀면을 느낄 수 있다. 동치미 막국수는 단맛이 거의 없어서 어릴때 시골에서 먹던 동치미 맛을 느낄 수 있고, 들깨향이 가득하면서도 슴슴한 들기름 막국수와 들기름과 김가루의 고소함이 느껴지면서도 달콤매콤한 양념맛의 비빔막국수 다 맛있다.

강남 N 타워 지하에 있는 소고기 맛집. 콜키지 프리에 강남치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가성비 맛집이다. 테이블 간격도 넓고 고기도 맛있게 구워주워서 먹기도 편하다. 테이블마다 화구가 있어서 전골이나 고기를 따듯하게 먹을 수 있다. 고사리 나물, 미역초무침, 명이나물 등등 밑반찬도 깔금하면서도 맛있다.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에 허브 버터를 올려서 구워 고소해진 소고기를 땅콩 소스에 찍어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늑간살은 매콤한 새우젓과 잘 어울리고 속풀이 된장으로 마무리한다.

청담동 파스타 맛집. 청담동에서 분위기가 아주 좋아서 인기가 높고 맛있는 파스타집이다. 음식의 가격은 상당히 높다. 자리 배치도 널찍널찍해서 좋다. 바질페스토 파니니는 빵은 바삭하면서도 쫄깃하고 바질페스토는 넉넉하고 토마토와 다른 재료들도 든든하게 들어있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후식으로 나오는 티라미수도 아주 맛난다. 인테리어, 분위기, 음식맛 다 좋고 아주 친절하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편하게 음식 즐기기 좋은 곳이다.

논현동 야끼니꾸 맛집.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식당이 조용한 분위기여서 2차로 술한잔 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대표메뉴들 중에서 야끼니꾸 모음이 맛있다. 소꼬리를 구워먹어본 적은 처음인데 아주 맛이 좋다. 특상 우설이랑 늑간살을 강추한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다. 다찌에 앉아서 혼술 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