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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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포시즌스 호텔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칵테일바 찰스 H. 베이커 주니어의 저서 ‘신사의 동반자’에 나온 곳 중 가장 칵테일이 발달된 도시에서 받은 영감으로 칵테일을 개발했다. 찰스 H. 베이커 주니어는 요리와 칵테일 관련 책으로 유명한 미국 작가이다. 도시별로 5개씩 칵테일을 만들었는데, 런던은 에스프레소 마티니, 김렛, 위스키 사워 등 다양한 클래식 칵테일이 만들어진 곳이다. 하바나, 뉴올리언즈, 홍콩 등등을 모티브로 한 칵테일들이 준비되어 있다. 2022년 아시아 50 베스트 바(Asia’s 50 Best Bars 2022)에서 7위로 2016년부터 7년째 등재되고 있다. 입장료가 인당 있는데 기본 셋팅으로 나오는 월컴 칵테일과 기본 핑거푸드가 훌륭해서 아깝지 않다. 칵테일은 평균 35,000원 정도인데 호텔에 숙박하는 사람은 할인이 된다.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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