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시간 : 월~토 11:30 - 22:00 일요일 정기휴무 - 메뉴 : 연어덮밥 (1만4천원), 가츠동(1만1천원), 고로케(5천원) `공릉동 맛집` Top 7 추천 일곱 번째! 이제는 나름 경춘선 철길의 터줏대감이 된 일본가정식 전문점 일상다반이다. 싱싱한 연어가 두툼하게 올라가 있는 연어덮밥은 일상다반의 시그니쳐이다. 연어 뱃살과 등살이 있으며 연어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가츠동 또한 돈까스 크기가 상당하며 식사 마지막까지 바삭한 튀김옷이 매력적이다. 부드러운 감자 고로케 또한 사이드로 주문하지 않으면 섭섭하다. 밥과 반찬은 무한 리필이다.

공릉동에 있는 백반 맛집. 메뉴는 백반 한가지만 있는데 가성비 좋고 푸짐하면서도 맛있다. 규모는 상당히 작은 편인데 테이블 6개가 전부라서 대기가 많은 편이다. 백반 가격에 3천원정도 추가하면 제육볶음도 주는데 가성비가 아주 좋다. 김치국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다. 가자미 구이도 1인당 하나씩 나오고 반찬이 거의 10개 정도 나오는데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손맛이 좋은 느낌이다. 서울 둘레길 1코스 돌고 찾아기면 두배로 맛있다.

- 영업시간 : 금~일 10: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월~목 휴일 - 메뉴 : 앙버터(4천8백원), 메이플 치즈 프레첼(3천5백원), 바게트(3천5백원) `공릉동 맛집` Top 7 추천 다섯 번째! 프랑스 유기농 밀과 엘르엔비르 고메버터를 사용하고 첨가물을 넣지 않은 순수하고 정직한 빵집 칸텐이다. 칸텐은 독일어로 빵 부스러기를 뜻한다고 하며 친절한 부부가 둘이서 꾸려나가는 아담한 베이커리다. 작은 공간이지만 앙버터와 치즈 프레첼, 그리고 소금빵이 유명해서 멀리서도 칸텐 빵을 사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좋은 버터를 사용해서 풍미가 남다르다. 소금과 물만 들어간 바게트 또한 프랑스 현지 바게트 의 맛과 비슷해 놀랍다. 인기 메뉴는 오픈하자마자 바로 품절된다.

- 영업시간 : 월~토 11:00 - 새벽 01:00, 일요일 정기휴무 - 메뉴 : 김밥(3천원), 우동(5천원), 비빔국수(5천5백원) `공릉동 맛집` Top 7 추천 네 번째! 비빔국수로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공릉우동집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서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집은 1984년도에 오픈한 곧 40년이 다 되가는 노포이다. 비빔국수는 새콤달콤한 양념과 쫄깃한 면이 조화롭다. 사실 이곳은 우동집이자 비빔국수로 유명하지만 동네 사람들은 이곳이 김밥 맛집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매콤하게 양념한 단무지를 곁들이면 기분좋은 한 끼를 만끽할 수 있다.

- 영업시간 : 일~금 11:00 - 22:00, 토요일 정기휴무 - 메뉴 : 떡볶이 (3천5백원), 튀김 4개(2천원), 쪼매김밥(1천5백원) `공릉동 맛집` Top 7 추천 세 번째! 수요미식회 떡볶이편에도 나온 쪼매 매운 떡볶이 편 이다. 이곳의 떡볶이는 국물떡볶이의 정석을 보여준다. 너무 오래 익히지 않아 밀떡의 쫄깃한 식감을 잘 살렸으며 달콤짭짤매콤한 떡볶이는 파 단맛이 잘 우러나 있다. 튀김은 4개가 한 세트인데 바삭하고 푸짐하다. 쪼매김밥은 라면이나 떡볶이에 곁들여 먹기 좋은 양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깔끔한 조리가 돋보이는 곳이다. 이곳도 웨이팅은 필수이다.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 메뉴 : 두부한방보쌈 소(2만8천원), 콩탕(1만원), 청국장(1만원) `공릉동 맛집` Top 7 추천 두 번째! 무공해 우리콩으로 매일 마침마다 두부를 만드는 곳, 제일콩집이다. 1,2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 공간이 넓다. 매일 아침 만드는 손두부는 신선하고 고소함이 배로 더해진다. 청국장 또한 좋아하는 사람은 청국장만 주문할 정도로 계속해서 생각나는 구수한 맛이다. 고기와 곁들인 두부 고기 전골이나 두부한방보쌈 은 식물성 단백질과 고기성 단백질의 훌륭한 만남이다.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 메뉴 : 닭한마리(2만2천원), 칼국수 사리(2천원), 떡 사리(2천원) `공릉동 맛집` Top 7 추천 첫 번째! 얼린 닭이 아닌 생닭만 사용하는 닭한마리의 원조, 공릉동 닭한마리이다. 주문을 하면 넓은 냄비에 닭을 가위로 숭덩 숭덩 잘라주고 육수와 감자, 떡, 파 등을 넣어주어서 직접 익혀서 먹게 되는데 꼭 삼계탕 계의 즉석 떡볶이 같은 느낌이 난다. 소스는 양념장과 간마늘, 특제 간장 소스 등을 섞어서 스스로 섞어 만들면 되는데 이 또한 일품이다. 슴슴한 닭한마리 고기에 알싸한 소스, 그리고 부추와 양배추를 섞어 먹으면 계속 먹게 되고 자꾸만 생각나는 곳이다. 브레이크 타임은 없으나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을 각오하고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