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고
장소 1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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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스타
빕구르망
미슐랭가이드
4.75점
미슐랭 가이드 별을 받거나 빕구르망에 리스팅된 맛집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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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305
5점
작년
멕시코 음식 맛집. 기본적으로 음식이 너무 맛있다. 옥수수 맛이 나는 소프트쉘부터 방어가 들어간 하드쉘 타코까지 아주 맛난다. 음식과 술, 디저트인 츄러스까지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코스요리 구성은 1. GUACAMOLE DIP (과카몰레 딥) 2. BLUEFIN TUNA TOSTADA (참다랑어 토스타다) 3. TACOS DE CARNITAS (펜넬 포크 까르니따스 타코) 4. CUTTLE FISH TOSTADA (갑오징어 토스타다) 5. TACOS DE COSTILLA (소갈비살 타코) 6. MASA CHURRO (마사 추로) 인데 양도 적당히 넉넉하고 맛은 더할 나위 없다. 더 유명해지기전에 언능 다녀오시길.,
0
일식
서울 마포구 연남동 566-67
일본라멘 맛집. 오픈할 때 가야 덜 기다릴 듯 하다. 그래도 회전이 빠른 편이라 아주 오래기다리지는 않는다. 내부와 주방은 깔끔하면서도 쾌적하다. 점심과 저녁 메뉴는 다르다. 깔끔하면서도 간간하고 칼칼해서 계속 손이가는 바지락 라멘과 향이 적당하고 기름지지 않은 '게라멘'을 추천한다.속살이 가득한 튀겨진 게가 나오는데 씹는 맛이 좋다. 차슈도 면과 정말 잘 어울린다.
한식
서울 종로구 재동 32-4
고수가 들어가는 국밥, 제육 맛집 고수 싫어하는 분들은 빼고 주문해도 된다. 고기는 등갈비와 목살 두개중에 하나인데 부드럽다. 청양고추로 매운 맛을 조절한다. 육수에 녹색기름이 떠 있는 맑은 국물이다. 비름 나물과 케일도 참 잘어울린다. 토렴으로 온도와 간을 맞춘다. 라임을 곁들인 제육은 익숙한 맛인데도 특이하다. 제육은 돼지고기를 뜻하는 저육에서 온 말이다.
아시안
서울 종로구 통인동 137-15
태국에서 보다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태국 식당. 카이룩커이, 가지튀김, 계란 후라이, 스지의 감칠맛이 커리와 찰떡궁합인 파냉커리가 맛있다. 자스민라이스는 음식을 주문하면 같이 나온다. 전체적으로 요리들이 간이 센 편이고 향신료도 다양하게 들어가서 밥과 먹으면 좋은데 가끔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나에게는, 친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태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보석같은 곳이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381-22
맛이 아주 담백한 라멘 맛집. 오픈하기도 전에 웨이팅이 제법 있다. 밑반찬은 생강초절임과 깍두기. 유즈시오라멘은 차슈, 수비드한 닭다리, 쪽파, 계란만 들어갔는데 육수는 단맛이 살짝 나고 담백하면서 맛있다. 와사비 좋아하는 사람들은 와사비 시오라멘을 추천한다. 심하게 맵지는 않고 육수에 와사비 맛이 녹아난다. 큰 머그컵에 담겨서 나오는 면을 한번 리필할 수 있다. 육수도 추가가능하다. 시오라멘이 베이스인데 담백함이 기본이다. 능이덮밥은 다진 고기와 버터가 올려진 능이버섯이 밥위에 토핑으로 나온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72-41
서울 성수동 음식점 *계월* 1. ㄴ자형 바 테이블에 8명 정도 앉을 수 있음 2. 단조롭지만 깔끔하고 아늑함 3. 과하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절제된 맛 👅 깔끔하고 ㄴ자 형 바 테이블에 8명정도 앉을 수 있다. 요리도 깔끔한 편이다. 백곰탕은 고기향이 은은하게 맛나고 홍곰탕은 자극적이면서도 담백하다. 국밥은 해장으로도 든든한데 곱배기는 제법 양이 많으므로 웬만하면 보통 드셔도 충분한듯 하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1
4점
케빈
3년 전
수년 전 꽉 찬 식당에서 사람을 짐짝 취급하며 '교통정리'를 당했던 너무 안좋은 추억이 있어 가기 꺼려졌던 식당이다. 최근에 여의도에 온김에 들리게 되었다. 일단 주차공간이 넓어서 좋았고 주변이 너무 한산해서 더 좋았다. 예전과 같은 분주함은 많이 없어졌고 운영도 많이 깔끔해졌다. 홀 직원분들도 꽤나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냉면 자체가 개성이 크게 있다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메밀 100%면을 선택할 수 있고 이 부분에서 메밀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가산점을 줄 수 있겠지만 나는 크게 좋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일단 육수와 면의 온도가 묘하게 달라 적절한 온도로 나온 육수가 미지근한 면의 온도와 만나 조금은 미지근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육수의 간은 호불호가 있더쳐도 육수 자체가 크게 개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아마 순복음교회 신자라면 매주 일요일에 자주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굳이 여의도 구석탱이에 있는 이 집을 다시 가고 싶지는 않다.
서울 중구 필동3가 1-5
사진처럼 고춧가루가 살짝 뿌려진 평양냉면이다. 은은하고 슴슴하게 퍼지는 육수 맛이 아주 중독이 강하면서 메밀면의 탄력과 식감이 아주 잘 어울린다. 제육-편육 반반을 추가해서 소주한잔 하면 그저그만이다. 웨이팅이 있어도 회전이 빨라서 너무 오래기다리지는 않는다. 저녁에 일찍 끝나는 대신 점심시간이 4시까지로 조금 길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는집이다. 친절한데다가 세심하게 손님을 대해 기분이 좋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1027-3
4.5점
Megaonion
2년 전
양이 정말 많아요. 왕갈비도 크고 푸짐합니다.
1
서울 용산구 한남동 738-11
한남동에 있는 국내에는 몇안되는 미슐랭 2스타 맛집. 대기업의 투자가 있어서 그런지 공간까지 아름답다. 규모도 있고 인테리어의 감각도 살아있다. 런치가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지 예약하기는 더 어렵다. 해산물과 고기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인상적인 어뮤즈 부쉬로 시작해서 감퇴가 맛을 더해주었던 전복타코. 음식이 새콤달콤, 담백, 깔끔... 부드러움, 고소함.. 내가 좋아하는 맛에 고급스러움을 담뿍 담아내는 듯 하다. 완벽한 곳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204-1
양고기 맛집인 교양식사의 잠실점.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분위기가 좋고 메뉴도 다양하고 맛난다. 냄새가 나지 않는 질이 좋은 양고기와 카다멈향이 가득하면서도 녹진한 커리스프가 가장 추천할 만한데 가격도 착한편이다. 구워주워서 먹기에 편리하다. 양고기는 프렌치렉을 추천한다.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1-549
남산타워가 잘보이는 파스타 맛집. 무척 깔끔하면서도 탁 트인 전망에 남산타워와 이태원이 잘 보여서 데이트 하기 좋다. 해방촌오거리에서 가까운데 구석진 곳에 있고 간판도 작아서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생면 파스타가 정말 맛있는데 양도 많고 음식도 깔끔하다. 생면 파스타 식감이 정말 좋고 파스타 별로 소스가 다 맛난다. 에피타이저 카프레제 플래터, 국물이 맛있는 새우 카펠리니, 크림이 많은 트러플 버섯 파스타, 살치살 스테이크에 마늘쫑의 조화가 좋다.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 후식은 레몬티라미수와 아메리카노가 잘 어울리는데 음식이 간간해서 와인과 함께하면 더 좋을 듯 하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17-30
펭구
육수가 친절하고 사장님이 고소해요
서울 중구 충무로2가 11-1
홍콩의 딤섬 맛집을 한국으로 옮겨온 집. 웨이팅이 길어서 불편했는데 명동점도 생겨서 나름 조금 기다림은 줄어든 듯 하다. 테이블마다 간장소스와 매콤한 소스가 준비되어 있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두터운 만두피의 챳슈바오 번, 얄팍한 만두피에 탱글탱글한 새우가 들어간 창펀, 시금치가 들어간 부채교, 튀김 맛의 두유피 롤, 새우가 탱탱한 하가우 등등 다 너무 맛있다, 양은 그리 많지는 않아서 우육면이나 볶음밥 그리고 매콤한 고추기름이 향을 돋궈주는 사천식 완탕과 함께 하면 더 좋다.
서울 종로구 종로4가 165-11
김고랑
먹을만 합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20-20
청담동의 2023 미슐랭 빕구르망 선정 해산물 맛집. 모던한 인테리어에 깔끔한 분위기이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생선과 해산물들을 볼 수 있다. 저녁에는 꼭 술을 주문해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수준급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재료 본연이 맛을 살린 요리와 와인의 조합이 아주 좋다. 은대구는 부드럽게 익혀서 전복과 함께 허브 버터 소스에 덮여서 나온다. 초록색 소스가 향도 좋고 맛도 좋다. 찐다음에 겉만 익혀서 살은 부드럽고 껍질은 바삭하다. 전복도 부드럽게 입에서 녹는 느낌이다. 우니 파스타도 강추하는데 딱새우 소스로 만든 파스타 위에 넉넉하게 올라간 우니가 정말 맛있다. 우니는 싱싱하고 파스타 면도 약간 매콤하면서도 짭짜름 한 방울토마토와 애호박과 잘 어울린다. .
서울 강남구 논현동 116
강남구청역 근처 싱가포르 음식 전문점. 2023년에 빕구르망으로 선정되었다. 필히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식당 내부는 상당히 깔금한 편이다. 광동오리, 싱가포르 치킨, 챠슈, 홈메이드 아이스 티를 추천한다. 소스들은 동남아 향신료 향이 좀 나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그리 강한 편은 아니라 웬만하면 즐길 수 있다. 청경채 볶음은 심심한 간과 식감이 좋아 고기와 같이 먹기 좋다. 싱가포르 치킨은 튀긴 것이 아니라 간장 소스에 삶은 듯한 느낌의 홍콩이나 동남아에서 밥과 같이 먹는 종류의 형태이다. 촉촉해서 맛이 좋다. 광동오리는 청경채볶음과 같이 나오는데 겉바속촉이어서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다. 챠슈와 드라이누드 에글은 강추한다. 이색적인 남국의 맛있는 음식을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149-11
연트럴 파크 골목길에 있는 맛집. 인테리어가 빈티지스러우면서도 분위기 있다.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어니언 스프와 오리 콩피는 아주 맛난다. 감자도 고소한데 전체적으로 간이 좀 센 편이어서 와인 안주로 좋다. 프렌치 레스토랑인데, 미국 캐쥬얼 식당 스타일인데 소세지도 짭짜롬하니 맛나서 안주로 제격이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0-8
우동으로 미슐랭 빕구르망에 오른 맛집. 우동이 일단 맛있다. 양도 넉넉하고 튀김우동은 같이 나오는 유부초밥 한개와 후식으로 오미자차가 나온다. 면이 약간 얇은데 국물 간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튀김은 튀김옷의 두께도 적당한데다 바싹해서 아주 좋다. 무즙과 레몬조각, 파와 깨를 넣어서 먹는 부카케 우동은 면발의 식감이 아주 좋다. 가쓰오부시 향이 진하고 면발도 쫄깃하니 아주 맛난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385-6
정슐랭
9개월 전
맛이 깔끔함을 넘어서 정갈하다. 김치도 맛있다. 특히 밥 먹고 나서 속이 편해지는 걸 처음 경험해봤다. 5점 드립니다